11월 10일 오전 개별프로그램 시간에 5, 6층 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종이저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귀여운 펭귄을 직접 접어보면서 손가락 협응력도 높이고 소근육 운동도 하였습니다.

김ㅇㅇ님은 진행자 따라 꼼꼼하게 펭귄을 완성하신 후 귀엽다고 웃곤 하셨습니다.

도ㅇㅇ님은 펭귄을 잘 모르셔서 펭귄에 대해 설명해 드리니 “오케이, 아리가또”라고 인사를 해주셨고, 어린아이처럼 종이 펭귄에게 말을 걸며 적극적으로 하셨습니다.

정ㅇㅇ님은 진행자 손에 들고 있는 준비물을 보시곤 자신도 하고 싶다고 애들이랑 옛날에 많이 해봤는데 이제 할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이런거 해봐야 된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진행을 하였고, 완성 후“아이고 귀여워라”라는 감탄을 하시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