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8일 3층, 4층 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한지를 이용한 입체 꽃 만들기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김00님은 자신이 손에 힘이 없어서 꽃을 잘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하셨지만 진행자의 설명에 따라 한지를 조금씩 접어 올리며 모양을 내보려고 노력하셨고 특별한 것 없이 종이로만 만들었는데도 참 예쁘고 보기 좋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이00님은 이런 것은 처음 만들어보지만 잘 가르쳐 주면 열심히 만들어 보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셨고 스스로 꽃을 만들어 보다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진행자에게 가끔씩 부탁을 하며 꽃을 완성해 내셨습니다.

이00님은 다른 분들이 만든 꽃을 보며 자신도 이렇게 만들고 싶다며 기대를 하셨고 손이 많이 불편하니 진행자에게 많이 도와달라고 하며 함께 꽃을 만들어 완성해 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