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6일 5층, 6층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색종이 접기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oo님은 진행자가 옷걸이 그림을 보여주며 여기에 걸을 옷을 종이로 접을 것이라고 말을 하니 크게 웃으시며 재밌을 것 같다고 하셨고 진행자를 따라 종이접기를 하는 중간 중간 손에 침을 묻히며 손에 땀기가 없어서 종이가 잘 안 집힌다고 하셨습니다.

정oo님은 진행자를 따라 종이접기를 한 뒤 완성된 옷을 보시며 요즘은 겨울인데 여름옷을 만들었다며 농담을 던지셨고 진행자에게 나비를 접을 줄 아냐고 물어본 뒤 자신은 예전에 접어보았다며 나비를 접는 방법을 진행자에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박oo님은 종이접기를 할 색종이 색깔을 고르기 힘들다며 진행자에게 골라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만드는 중간 중간에도 예쁘다는 말을 연신 하셨습니다. 그리곤 완성된 종이옷을 보시며 너무 마음에 든다며 크게 웃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