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6일 - 한자쓰기 조회수 : 1,904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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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2015년 6월 16일 3병동, 4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오후시간에 한자쓰기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백oo님은 한자를 잘 아셨고 팔이 떨려 날려 쓰셨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이셨습니다. 최oo님은 눈이 많이 안 좋으셔서 안경을 찾으셨고 한자를 쓰셨고, 같은 병실에 계시는 분들이 공부를 하시는 모습을 보러 오셔서 숫자를 나타내는 한자라고 이야기를 하니 다른 사람은 아는데 자신만 모른다고 하시며 한숨을 내쉬곤 하셨습니다. 이oo님은 프로그램 도중에도 무엇을 하는지 계속 잊어 버리셔서 진행자가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 계속해서 설명을 해드리곤 하였습니다. 김oo님은 하시고 싶은 마음은 있으셨지만 두통이 심해 못하시는 것에 대해 아쉬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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