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5일 5병동, 6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김○○님은 구슬이 생각보다 잘 안 들어간다며 조금 헤매시다가 이내 손에 익으셨는지 빠르게 구슬을 꿰어보셨고 완성된 팔찌를 껴보며 정말로 자신에게 주는 것이냐며 좋아 하셨습니다.

유○○님은 구슬 구멍이 눈으로 봤을 땐 되게 커보였는데 막상 낚싯줄을 넣어보니 잘 안 들어가는 것 같다며 진땀을 빼셨지만 끝까지 스스로 팔찌를 완성해 내셨습니다.

성○○님은 이런 팔찌는 색깔을 여러 가지를 써야 보기가 좋다며 구슬이 담긴 통을 뒤적거려보며 다양한 색깔을 구슬을 골라 팔찌를 만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