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7일 7층 환자 휴게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투호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OO님은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얘기하셨고 막대기가 잘 들어가지 않자 막 던져버리시곤 하셨습니다.

강OO님은 막대기를 던지면서 점점 앞쪽으로 나가셨고 잘 들어가지 않자 몇 개를 한번에 던져버리시곤 하셨습니다.

이OO님은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러 오셔서 몸은 괜찮은지 여쭤보니 조금 괜찮아지긴 했지만 아직 안좋다고 얘기하셨습니다.

박OO님은 첫 막대기가 들어가지 않자 이일을 어떻게 하냐면서 걱정스러워 하셨고 계속 실패하자 도중에 멈추고 들어가려고 하셔서 던지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리니 나머지 막대기를 다 던지고 들어가셨다.

이OO님은 조용히 게임을 즐기셨고 막대기 던지기에 계속 성공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