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4일 3병동, 4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점묘화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강oo님은 여러 종류의 물감이 뿌려져 있는 팔레트를 보곤 감탄을 하셨고 버섯그림을 보며 가지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진행자가 가지가 아니고 버섯이라고 가르쳐드리자 작게 버섯이라는 단어를 읊조려 보며 색칠을 하셨습니다.

이oo님은 다른 분들이 완성한 그림을 계속 힐끔힐끔 보시며 비슷하게 따라서 색칠하려고 하셨습니다.

이oo님은 버섯을 색칠해 놓고 보니 너무 알록달록해서 꼭 독버섯 같다며 웃으셨습니다.

최oo님은 버섯이니까 맛있어 보이는 색깔로 색칠을 해야겠다고 하시며 열심히 색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