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9일 3병동, 4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종이접기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oo님은 오늘 뭐하냐고 물어보셔서 종이접이라고 말해드리니 지금까지 수없이 많이 접어봤다면서 자신있어 하셨습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손에 힘이없어 약간 떨기도 하셨지만 진행자의 도움없이 순서대로 차근차근 접어서 완성하셨으며 꼼꼼하게 종이접기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백oo님은 주무시고 계셔서 프로그램을 하러 왔다고 말씀 드리니 바로 일어나셔서 프로그램 참여 준비를 하셨습니다. 손에 힘은 없으셨지만 지시에따라 잘 완성하셨으며 완성된 물고기모양을 보며 뿌듯한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김oo님은 병실에 계시다가 진행자를 보며 반갑게 맞아주셨고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손에 힘이 없다하셔서 진행자가 도와드려서 잘 완성하뎠고 마지막에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하셨습니다.

최연이님은 오늘 종이접기한다고 말씀드리니 눈이침침하다며 귀찮아하셔서 진행자가 도와드리겠다고 하니 종이접기를 시작하셨습니다. 계속 어떻게 접는건지 물어보셨으며 눈이 침침하다는 말씀을 계속하셨습니다. 진행자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접어서 종이접기를 완성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