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일 - 점묘화 조회수 : 2,038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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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2015년 8월 3일 3병동, 4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점묘화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강oo님은 자신은 못하는데 안 해도 된다고 하시며 자신없는 말을 하셨지만 진행자가 잘 하실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 드리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셨고 어떤 색으로 칠할 것이냐고 여쭈니 자신이 원하는 색을 한 번에 집으셨으며 면봉을 물감에 묻혀 천천히 찍어 완성 후 예쁘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김oo님은 점묘화를 보시자마자 이건 하기가 싫다며 얇은 면봉을 잡고 찍을 라면 손가락이 아프다고 하셨지만 손가락 운동이라고 생각 하시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시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셨고 색을 정할 때도 많은 고민을 하셨는데 검은색을 고르시고 난 뒤 마음에 든다며 뿌듯해 하셨습니다. 강oo님은 반갑게 맞이해주셨으며 잘지냈냐며 안부를 물으셨고 점묘화를 저번에 하신 것이 기억이 있으셨는지 설명도 하기 전에 면봉을 잡고 어떤 색을 찍을지 고민을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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