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9일 3병동, 4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하여 색종이 접기 개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김oo님은 손이 많이 아프다고 하시면서 진행자에게 도와달라고 말씀하셔서 도와드리니 고맙다고 하셨고 완성된 과일바구니를 보시고는 흡족한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강oo님은 종이접기가 어려우셨는지 색종이를 바라만 보고 접지 않고 한참을 보고 계시다 진행자의 도움으로 색종이 접기를 완료 하셨습니다.

최oo님은 완성된 과일을 보시고는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인상을 찡그리셔서 잘하셨다고 말씀드렸지만 과일이 아닌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며 웃으셨습니다.

김몽화님은 오늘 처음 개별프로그램에 참여하셨고 복지사의 설명대로 종이접기를 잘 하셨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오랜만에 종이접기를 한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 하셨고 완성된 과일을 보시고는 만족하셨는지 미소를 보이셨고 앞으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oo님은 종이접기를 하면서 손을 많이 떠셔서 어려운 부분은 복지사가 도움을 드렸고, 예전에는 잘 접었는데 이제 종이접기도 힘들다는 말씀을 하셔서 잘하신다고 말씀드리니 진행자를 보고 웃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