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일 신문지 공 던지기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박oo님은 6병동 분들이 프로그램 중에 오시게 되었는데 2번째 게임 점수를 불러드리니 벌써 3번째냐며 자신이 너무 늦게 왔다며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김oo님은 항상 바람이 싫다고 하셔서 에어컨과 떨어진 자리에 앉으셨는데 오늘은 더위를 많이 타셨고 에어컨 바람이 제일 센 곳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하셨는데 춥다는 말도 하지 않으셨고, 어느 팀이 먼저 할 지 가위 바위 보를 하시는데 항상 뒤에 앉아 계셔서 한 번도 안하셨는데 오늘 가위바위보를 하시려니 어색하셨는지 어찌할 바를 몰라 하시며 쑥스러워 하시는 모습이셨지만 프로그램 성적도 좋으셨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oo님은 자신의 팀 점수가 낮으면 계속 진다, 못한다, 안된다는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김oo님은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 때는 먼저 일어나 옷매무새를 고치고 준비를 하셨고 진행자가 부축해 드리니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