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5병동 김명숙 요양보호사님을 추천합니다. 조회수 : 586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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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5병동 간병인 “김명숙” 여사님의 친절함과 상냥함을 칭찬하고 알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번 달 한 번 추천의 글을 올렸으나, 칭찬내용이 부족하고 지면이 적어 칭찬내용을 모두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다시 한 번 추천의 글을 올려봅니다. 내가 본 여사님은 모든 간병인 여사님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친절과 상냥함, 그리고 본인 직업에 대한 책임감이 투철한 것 같았습니다. 아시다싶이, 5병동에는 타 병동에 비해 간병 여사님들의 숫자가 부족한 것 같은데도 힘든 기색 없이, 누이처럼, 부인처럼, 자상한 엄마처럼.... 당연한 일이겠지만 어떤 힘든일, 지저분한 일도 싫은 내색 한 번 없이 웃으며 해결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한 번은 환자 한 분이 늦은 야심한 밤에 실수로 병실과 침대, 화장실까지 오물로 더럽혔는데, 쉬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잽싸게 달려와 인상 한 번 쓰는 일 없이 닦고, 씻기고, 치우고, 깨끗이 닦아주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 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겠기에 감히 추천을 해 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환자들의 머리 손질이나, 식사 바라지 등, 이런 분이 진정 간병인의 표본이 아닌가 싶어 추천해봅니다. 표현력이 부족해 진정 김명숙 여사님의 프로정신에 누가 될까 염려되지만 부족한 글씨로 친절 근무자로 추천하오니, 심사숙고 부탁드립니다. 추천인 5병동 환자 김해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