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중동 호흡기 중후군), 백신 없고 미리 예방해야...2015-05-22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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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백신 없고 미리 예방해야... 최근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400여명의 사망자를 낸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환작 국내에도 발생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메르스에 대한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중도 호흡기 증후군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감기부터 사스(SARS)까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다 그러나 중동 및 일부 유럽지역에서 확인된 바이러스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바이러스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설사를 하는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치료제와 백신이 없기 때문에 치사율이 30~40%에 이른다. 따라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질병 발병 국가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전담 검사반과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질병 관리에 만전을 가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예방을 해야 한다. 먼저, 메르스 감염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 해야 한다. 감염, 전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감염자와 접촉했을 경우 전염, 감염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질병 발생지역에 방문했을 경우, 농장 및 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고, 특히 낙타의 경우에는 더 조심해야 하며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낙타우유도 먹어서는 안 된다. 또,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켜야하며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위도 삼가야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한다. 출처 :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2015.05.21 |